영화 이야기

족구왕 The King of Jokgu

지혁아빠 2018. 11. 12. 18:34

족구왕 The King of Jokgu , 2013 제작

 

- 요약 : 한국 | 코미디 | 2014.08.21 개봉 | 15세이상관람가 | 104

- 감독 : 우문기

- 출연 : 안재홍, 황승언, 정우식, 강봉성

- 줄거리 :

 

허세 0%+혈중 열정 농도 100% 슈퍼 복학생이 나타났다!

 

이름: 홍만섭, 나이: 24. 신분: 식품영양학과 복학생.

학점: 2.1, 토익 점수: 받아본 적 없음.

스타일: 여자가 싫어하는 스타일. 여자 친구: 있어본 적 없음.

다시 읽어봐도 답 안 나오는 스펙의 주인공 만섭. 지금 당장 공무원 시험에 뛰어들어도 모자랄 판에 캠퍼스 퀸 안나에게 첫눈에 반하질 않나, 총장과의 대화 시간에 족구장을 만들어달라고 하질 않나 아주 그냥 족구 하는 소리만 하고 있다.

 

그런데 의외로 만섭과 함께 영어 수업을 듣는 캠퍼스 퀸 안나가 요즘 남자애들 같지 않은 만섭의 천연기념물급 매력에 관심을 보이고, 만섭은 급기야 안나의 썸남전직 국대 축구선수인 강민을 족구 한판으로 무릎 꿇리기에 이른다.

 

이 역사적 족구 경기를 촬영한 동영상이 교내로 퍼져 만섭은 그저 그런 복학생에서 순식간에 캠퍼스의 슈퍼 복학생 히어로가 되고, 취업 준비장 같이 지루하던 캠퍼스는 족구 열풍에 휩싸인다. 학생들의 열화와 같은 관심 속에서 드디어 시작된 캠퍼스 족구대회!

 

누가 봐도 허술해 보이는 외인구단 만섭 팀은 복수심에 불타는 강민이 속한 최강 해병대 팀을 이기고 사랑과 족구 모두를 쟁취할 수 있을까?

 

2014년 불타는 여름, 단 한편의 특급 코미디! 사랑과 족구를 그대에게 바친다!

 

 

 

[ Prologue ]

 

젊음

 

문병란

 

젊은이는 그 웃음 하나로도

세상을 초록빛으로 바꾼다

 

헐렁한 바지 속에

알토란 두 개로 버티고 선 모습

 

그들은 목욕탕에서

장군처럼 당당하게 옷을 벗는다

 

달은 눈물 흘리는 밤의 여신

작약순은 뽀조롬히 땅을 뚫고 나오는데

8월의 뜨거운 태양 아래

달리아는 온몸으로 함빡 웃는다.

 

보라! 히말라야 정상도 발아래

젊음은 그 몸뚱이 하나만으로도

세상을 통째로 흥정을 할 수가 있지.

 

플라타너스 넓은 이파리 아래서도

그들의 꿈은 하늘을 덮고

 

젊음아! 너의 몸뚱인 황금과 바꿀 수 없는

그 꿈 하나로도 세상을 이기고

슬픔은 축구공처럼 저만큼 날리고

오늘밤 단돈 만원으로도

그녀의 입술을 훔칠 수 있다.

랄랄랄 휘파람을 씽씽 불 수 있다.

 

 

 

 

[ about KING ]

 

about KING 1 최정예 재미군단 광화문 시네마두 번째 작품!

<1999, 면회>를 잇는 허세 없이 젊고 낭비 없이 유쾌한’ ‘광화문 시네마작품!

쿠키 영상 릴레이로 블록버스터급 재미를 바톤 터치 한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조건에도 불구하고, <족구왕>블록버스터라고 지칭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마블 스튜디오를 떠올리게 하는 쿠키 영상의 존재이다. 마치 <토르: 다크월드> 마지막에 <갤럭시 오브 가디언스>의 쿠키 영상이 붙어 있듯, <족구왕>을 포함, 제작사 광화문 시네마의 모든 작품에는 다음 작품을 예고하는 쿠키 영상이 붙어 있는 것. <족구왕>은 광화문시네마의 두 번째 작품으로, 광화문 시네마의 대표를 맡고 있기도 한 김태곤 감독의 <1999, 면회>의 쿠키 영상을 통해 처음 공개되었다. 광화문 시네마는 웬만한 상업영화를 뛰어넘는 수준의 대중성을 가진, ‘재미있는 영화를 만드는 최정예군단으로의 저력을 가진 젊은 영화인들의 모임이다. 각자 제작, PD 등의 역할을 그때그때 적절하게 맡아 품앗이처럼 서로를 지원하며 물적, 인적 인프라가 부족한 젊은 연출자들이 영화를 만들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있는 것. 지난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서 상영되며 3명의 주인공 안재홍, 심희섭, 김창환이 한국영화감독조합상-배우상을 공동 수상한 바 있는 광화문 시네마의 첫 작품 <1999, 면회>는 갓 스물이 된 세 남자의 12일 동안의 면회 이야기를 유쾌하고 애잔하게 그려낸 청춘 영화이자 성장 영화로 제42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및 제8회 오사카아시안영화제에 초청, 상영되었으며 제54회 데살로니카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족구왕>의 우문기 감독 역시 <1999, 면회>의 미술 감독으로 활약한 바 있는데, <족구왕> 전반에는 우문기 감독이 미술 감독으로 활약할 수 밖에 없었던그의 미적 감각이 깃들어 있기도 하다. 만화책의 컷 같은 화면 배치, 족구 경기에 참가한 이들의 학과깃발디자인 등은 광화문 시네마의 미술감독역우문기 감독의 디자인에 대한 세심한 욕심을 발견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처럼 광화문 시네마의 멤버들이 가진 최적화된 규모에서 최고의 장면을 뽑아내는 솜씨와 의지는 이들이 만들어나갈 한국 독립영화의 새로운 좌표를 기대하게끔 하는 단서이기도 하다. 참고로 <족구왕> 마지막에도 쿠키 영상이 들어있다. 광화문 시네마의 차기작이 될 영화의 예고편으로, <족구왕> 엔딩 크레딧에 이어 확인할 수 있다.

 

 

about KING 2 허세 0%, 혈중 열정 지수 100%, 순도 200%청춘영화 끝판왕등장!

코미디+액션+로맨스+스포츠+사회물+학원물+SF? =한 가지 장르로만 설명할 수 없는 청춘의 순간들!

<족구왕>을 재미있는 영화로 설명하는 데에는 큰 이견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족구왕>을 코미디 영화로만 정의하는 데에는 좀 아쉬움이 남는다. 이른바 병맛 코드를 장착한 코미디로 순도 높은 웃음의 순간들을 제공하긴 하지만 청춘 로맨스로도 조금도 부족함이 없기 때문이다. <족구왕>의 멤버들인 만섭과 안나, 안나와 강민, 창호와 미래, 그리고 고운과 형국까지 청춘의 심장은 상대를 향해 쉬지 않고 쿵쾅대고 있고 경기의 승리 이상으로 짜릿한 로맨스가 엔딩을 장식하는 걸 보면 말이다. 게다가 족구장으로 출퇴근 했던 배우들의 땀으로 완성해낸 박진감 넘치는 족구 경기 장면은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고 컴퓨터 그래픽이 적재적소에 쓰인 클라이맥스는 스포츠 영화 특유의 활강하는 듯한 짜릿함을 충분히 전해준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대학 캠퍼스의 현실을 적극 반영하는 풍자 코드 역시 발군이다. 취업 준비장으로 변해버린 토익의 패잔병들을 족구의 용사로 끓어오르게 만드는 짜릿한 도발과 학원물 특유의 소소한 유머 역시 이물감 없이 영화에 녹아 들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심지어 주인공 만섭의 미스터리한 캐릭터 설정은 마치 영화<터미네이터>를 연상케 하고 극 중 중요한 장치로 쓰이는 <백 투 더 퓨처>에 대한 애정 역시 영화 <족구왕>의 유연한 장르 이동과 자연스러운 결합을 잘 보여주고 있다. 기쁜 우리 젊은 날의 애달픈 현실과 천진난만한 꿈, 손에 잡히지 않는 사랑과 온 몸을 던지는 순간의 쾌감이 빼곡히 그렇지만 잘 정렬되어 있는 <족구왕>의 복합 장르적이자 탈 장르적인 매력은 결코 한 가지 장르로만 설명되어지지 않는 청춘의 순간들을 알뜰히 챙긴 청춘영화 끝판왕으로 꼽기에 모자람이 없다.

 

 

 

 

[ KING issue ]

 

KING issue 1 부산국제영화제 사상 초유의 콘서트 무비!

입소문 마케팅의 뜨거운 시발점! 극장을 콘서트장으로 만든 영화!

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섹션에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 <족구왕>은 그야말로 부산영화제의 스타였다. 신인 감독의 데뷔작, 낯선 신인 배우들의 조합이라는 불안 요소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함성으로 단지 기우였을 뿐임을 시원하게 입증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전회 상영 매진은 물론이고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시간까지 객석을 떠나지 않은 관객들은 감독과 배우들에게 박수와 환호성, 그리고 뜨거운 질문 세례를 퍼부으며 <족구왕>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특히 다소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지한 질문이 오가는 영화제 관객과의 대화의 일반적인 분위기와는 달리 <족구왕>은 상영이 끝난 후 뜨거운 박수 세례를 포함해 팬심을 고백하는 관객들의 열정적인 리액션까지 그야말로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관객 반응을 이끌어냈다. <족구왕>의 감독과 배우들 역시 족구 시연을 비롯해 개인기 방출 등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진심 어린 팬 서비스로 화답했다. 이는 지금 청춘의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하면서도 명랑 만화를 연상케 하는 특유의 긍정적 에너지로 완성된 영화 <족구왕>에 또래 관객들이 충분히 공감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특히 교훈적이지도 선도적이지도 않게 있는 그대로의 젊음을 화면 가득 담아낸 영화의 뉘앙스를 관객들이 기꺼운 마음으로 호흡했음을 느낄 수 있는 짜릿한 현장이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입소문의 근원지였다.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족구왕>을 먼저 본 관객들의 반응은 포털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아래의 관객평이 대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 부국제에서, 관객반응 제일 좋았던 영화 중 하나. 제발 극장개봉하자. 보고있나 배급사?.

(포털 사이트 DAUM 2031.10.11 작성자 ID 화수분)

 

 

KING issue 2 2014, 인디버스터의 기다렸던 질주!

한국독립극영화 최고 흥행작 <한공주>의 바톤 이어 받는 패기의 <족구왕> 입장!

2014년 상반기 한국독립영화 최대의 화제작은 이수진 감독의 <한공주>. <족구왕>과 함께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한공주>는 마라케시국제영화제 대상을 비롯 해외 유수 영화제 8관왕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고 지난 4월 개봉, 2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인디 버스터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한공주>의 의미 있는 성과는 해외 예술영화의 안정적인 흥행세와 비교, 해가 갈수록 악화되어 가고 있는 한국독립영화 시장을 한 뼘 넓혔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해외 예술 영화 시장은 그야말로 호황이다. 35만 관객을 동원한 <미드나잇 인 파리>의 흥행을 기점으로 아트버스터의 마에스트로우디 앨런의 작품들이 연이어 1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고 있고 특히 2014년 초부터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인사이드 르윈> 등 해외 예술 영화 화제작들이 10만 관객을 훌쩍 넘긴 바 있다. 흥행의 정점이었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무려 80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 아트 버스터 흥행 역사를 새로 썼다. 이후에도 <그녀>, <프란시스 하>등의 작품들이 멈추지 않는 흥행 릴레이를 이어가며 상업영화와 독립영화 시장 사이의 블루 오션을 개척한 것과는 달리 한국독립영화는 <한공주>등 단 몇 편을 제외하고는 전국관객수 5천명을 넘기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렇듯 어려운 독립영화의 시장 상황에서 <족구왕>2014년 하반기를 책임질 인디 버스터로 자신만만한 출사표를 내밀었다. 상반기 <한공주>가 일으켰던 인디 버스터의 돌풍을 이어받을 우량주이자 기대주로 손꼽혀왔던 <족구왕>은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업 영화의 재미와 독립 영화의 패기를 함께 갖춘 작품으로 독립영화계의 블록버스터가 될 것’(부산국제영화제 남동철 프로그래머)이라는 호평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독립영화의 예고된 4번 타자로 영화제 관객들이 먼저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왔던 <족구왕>은 이미 개봉 전 광고나 시사회 없이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만으로 개봉 예정 영화 일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군도>, <명량>, <해적>, <해무>등 메이저 배급사의 이른바 여름 블록버스터 Big4’의 뒤를 잇는 마지막 주자라는 <족구왕>의 자신만만한 출사표는 침체된 독립영화시장의 재점화를 위한 불꽃 슛과도 같은 선언이라 하겠다. 상반기 한국독립극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하며 일반 관객층에게도 선명한 인상을 남긴 <한공주>의 활약을 이어 받아 인디 버스터의 기다렸던 질주를 이어갈 <족구왕>의 이유 있는 패기에 관심이 응원이 모아지는 이유다. .

 

 

KING issue 3 영화 X 음악, 청춘의 심장을 겨누는 콜라보레이션!

청춘영화 끝판왕 <족구왕>X 슈퍼 감성 밴드 페퍼톤스’=’청춘

<족구왕>의 엔딩 크레딧에는 청춘 영화를 위한 <이등병의 편지>라고 할 만큼, 울컥하며 이 영화를 그리고 청춘을 기억하게 만드는 경쾌한 노래가 등장한다. 2004년 데뷔 후 10여 년 간 경쾌하고 명랑한 뉴테라피 음악을 표방하며 많은 마니아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2인조 슈퍼 밴드 페퍼톤스의 신곡 청춘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열악한 독립영화제작 환경에서 배경 음악이 아닌 주제곡을 선보이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이다. 영화 개봉 시 프로모션으로 독립 영화와 인디 뮤지션 간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하는 경우는 종종 있어왔지만 제작 당시부터 주제곡의 선명한 존재 이유가 확실했던 영화<족구왕>속 페퍼톤스 청춘의 사례는 분명 이례적인 결과물이다. 특히 주제곡 청춘의 존재감은 영화 <족구왕>의 청량감을 더해주는데 큰 역할을 했는데 이 결과물의 시작은 우문기 감독과 페퍼톤스의 특별한 인연으로부터 출발한다. 2009년 페퍼톤스의 3집 앨범 수록곡 핑퐁의 뮤직 비디오 연출자 모집에 평소 페퍼톤스의 팬이었던 우문기 감독은 본인의 단편 <냉탕과 열탕 사이>를 포트폴리오로 제출했고 단편 <냉탕과 열탕 사이>를 흥미롭게 본 페퍼톤스는 대학 4학년 생이었던 우문기 감독을 연출자로 선정, 이후 모든 뮤직 비디오의 작업을 우문기 감독과 함께 하고 있다. 오는 814, 3년 만에 신보를 발매하는 페퍼톤스의 5집 앨범 역시 우문기 감독이 뮤직 비디오 총괄 디렉터를 맡아 페퍼톤스와의 훈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족구왕>의 주제곡인 신곡 청춘역시 5집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청춘은 페퍼톤스의 멤버 이장원과 신재평이 <족구왕>의 시나리오를 읽고 영화를 위해 만든 곡으로 페퍼톤스 특유의 경쾌한 멜로디로 <족구왕>의 정서를 매끄럽게 축약해 낸 곡이라 할 수있겠다. 청춘을 대표하는 밴드 페퍼톤스와 청춘영화 끝판왕 <족구왕>특급 하모니는 청춘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 Epilogue ]

 

나 다시 젊음으로 돌아가면

 

윤준경

 

나 다시 젊음으로 돌아가면

사랑을 하리

머리엔 장미를 꽂고

가슴엔 방울을 달아

잘랑잘랑 울리는 소리

 

너른 들로 가리라

잡초 파아란 들녘을

날개 저어 달리면

바람에 떨리는 방울 소리

 

방울 소리 커져서

마을을 울리고

산을 울리고

하늘을 울리고

빠알간 얼굴로 돌아누워도

잘랑잘랑잘랑

잘랑잘랑잘랑

 

나 다시 젊음으로 돌아가면

머리엔 장미를 꽂고

가슴엔 방울을 달고

사랑을 하리

사랑을 하리.



















 네티즌 평점

 

 티볼이

평점 9/10

지금도 남 눈치보느라 하고싶은거 못하고 살죠.

재밌고 교훈적인 영화였습니다.

 

 RICKY

평점 7/10

큰 기대를 안하고 보면 괜찮은 영화... 안재홍이 주인공이 아니었다면 이정도까지는 힘들었을 듯...

 

 철개

평점 9/10

잊고지냈던, 초록만 보면 가숨이 아리던 이유를 깨닫게하는 영화입니다. 청춘은 초록임을, 청춘은 항상기회임을 잊지마세요....

 

 이제꽃길만남았다

평점 8/10

재채기 씬은 정말ㅋㅋ그 씬 하나로 이 영화 압살. 물론 대본에 없던거겠지? 그냥 살려서 넣은거겠지만 생각할수록 적절하고 이보다더 완벽할수없음

 

 MyNameisLuca

평점 8/10

교훈있고 나름 유쾌하고 재미는 있으나

일본애니 , 영화보는듯한 과장된 제스츄어가 눈에거슬리고 · 오버가 심하고 닭살이

근데 보고난후 인생에대한 고찰을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일이나 공부에만 매달리면 우울해질것같은 암튼 해병대·축구 좋아하던 공시생들은 좋아할만한 영화

 

 

 

 

 

출처 :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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