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상견례 2 Enemies In-Law , 2015 제작
- 요약 : 한국 | 코미디 | 2015.04.29 개봉 | 15세이상관람가 | 119분
- 감독 : 김진영
- 출연 : 진세연, 홍종현, 신정근, 전수경
- 줄거리 : “어디 내 딸을... 언감생심!
그래, 네가 대한민국 경찰만 돼봐~
아예 결혼을 허락해주마!”
은퇴를 앞둔 강력반 형사 아빠,
과학수사팀 리더 큰 언니, 경찰대학 교수 형부,
강력반 형사 둘째 언니,
온 가족이 경찰공무원인 집안의 막내,
전직 국가대표 펜싱선수이자
강남경찰서 마약 3팀 팀장 영희.
… 7년 째 경찰고시생 남친 뒷바라지 중.
古(고)문화재 전문털이범 아빠,
각종 문서 위조 전문가 엄마
온 가족이 지명수배자인 집안의 귀한 외아들로
천재적 범죄성의 강점만을 물려받은 철수.
… 7년 째 경찰공무원 시험 준비 중.
공직생활 동안 평생 쫓던
지명수배자의 아들은 사위로는 절대 안돼!
VS
철두철미한 방해공작(?)!
내 자식을 절대 경찰이 되게 할 수 없어!
4월, 뼈대부터 너~무 다른
두 집안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
[ ABOUT MOVIE ]
4년 만에 돌아온 <위험한 상견례 2>!
경찰가족 vs 도둑집안의 대결로 더욱 위험해졌다!
취향저격 코미디 출격!
2011년, 전라도와 경상도의 풀리지 않는 지역 감정을 상큼 발랄하게 풀어내며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던 <위험한 상견례>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웃음폭탄을 끌어안고 4년 만에 돌아왔다. 바로 사랑에 빠져서는 안될 두 인물, 경찰가문의 막내딸과 도둑집안의 외동아들 철수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대대적인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그린 <위험한 상견례 2>가 그 주인공. 개봉 당시 <위험한 상견례>는 전라도와 경상도의 풀리지 않는 지역 감정을 결혼과 함께 산뜻하게 풀어내며 시원한 재미와 진한 여운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았다. 억지 감동 없이 시종일관 유쾌함을 작품 속에 담아내며 실력을 인증 받았던 김진영 감독은 그 두 번째 이야기로 경찰가족과 도둑집안의 만남이라는 더욱 아찔하고 위험천만한 소재를 택했다. 그는 겸상은커녕, 얼굴조차 맞댈 수 없는 경찰과 도둑이라는 앙숙 관계를 조금 더 격식 있고 공식적인 상견례 자리를 통해 엮어 나아가며 모두가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설정으로 또 한 번 유쾌 상쾌 통쾌한 코미디를 풀어낼 예정이다. “전작의 구수함은 내려놓고, 20대 남녀들의 발랄하고 통통 튀는 사랑 이야기에 포커스를 맞춰 유쾌한 웃음을 전하는 데에 충실했다”고 밝힌 김진영 감독의 말처럼, 꽃커플 진세연-홍종현을 비롯해 웃음 빵빵 터지는 특급 출연진의 캐스팅으로 한층 더 강력해진 웃음은 물론, 도둑과 경찰이라는 액티브한 직업으로 다양한 볼거리까지 예고하며 올 봄, 관객들을 위한 취향 저격 코미디로 출격을 앞두고 있다.
최고의 코믹 호흡을 선보였던 이시영-송새벽 커플의 뒤를 잇는다!
꽃커플 진세연-홍종현의 첫 타이틀 롤!
브라운관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에 도전!
전편에서 이시영-송새벽 커플이 최고의 코믹 호흡으로 위험한 상견례를 주최했다면, 그 두 번째 이야기 <위험한 상견례 2>에서는 충무로의 신예 진세연-홍종현이 반전매력을 뽐내며 이들을 뛰어넘을 준비를 하고 있다. 단아하면서도 러블리한 미소로 브라운관에서 눈도장을 찍은 청초 미녀 진세연은 전직 펜싱선수이자 마약 3팀장 ‘영희’로, 훤칠한 외모와 완벽 비율 몸매까지 조각 비주얼 홍종현은 찌질이 경찰고시생 ‘철수’역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우선,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청초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뽐냈던 진세연은 이번 작품을 위해 2달이 넘는 기간 동안 하루에 6시간 이상 펜싱 코치에게 1대 1 강습을 받으며 ‘영희’ 캐릭터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녀는 날렵하고 재빠르게 상대방의 명치를 공격해 본인 체구의 2배 정도 되는 범인들을 제압하는 등 실제 국가대표 못지 않은 완벽한 펜싱 실력을 여과 없이 선보이며 그간의 노력을 증명해 보일 예정이다. 이어, 코믹연기에 첫 도전장을 내민 홍종현의 변신 또한 시선을 모은다. 허름한 트레이닝 복에 다크서클은 필수 옵션인 경찰 공무원 고시생 역을 맡은 그는 만취 연기, 능청 연기, 엉뚱 4차원 연기 등 다양한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도둑집안의 외동아들이라는 액티브한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액션 연기에도 도전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첫 타이틀 롤과 함께 색다른 이미지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꽃커플 진세연-홍종현은 달달한 커플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낼 준비를 마쳤다.
전편보다 더욱 빵빵하다!
특급 출연진 김응수-신정근-전수경에 이어,
전편에서 활약한 김수미-정성화까지 가세해 웃음 폭탄 투하!
꽃커플 진세연-홍종현의 사랑을 막기 위해 특급 출연진 김응수-신정근-전수경이 나섰다. 우선, 김진영 감독과 무려 3편을 함께한 그의 페르소나 김응수가 전편에 이어 또 한 번 커플의 사랑을 가로막는 아버지로 분했다. 대대로 경찰집안인 ‘영희’의 아버지 역을 맡은 그는, 형사 생활 30년간 범인들의 뒤를 쫓아다닌 기술로 철수의 경찰 공무원 시험을 온 몸으로 막아내며 사랑스러운 딸을 지키기 위한 필사의 노력을 기울인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선보였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으로 이 시대의 아버지를 대변할 뿐만 아니라, 억대 포상금을 달고 있는 지명수배부부 달식-강자와는 최고의 앙숙으로 코믹 연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맞설 대도가족으로는 오랜 연극 활동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의 소유자 신정근과 폭발적인 가창력과 열정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한 뮤지컬 여왕 전수경이 환상의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신정근과 전수경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갈고 닦은 애드립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최고의 리액션으로 찰떡 호흡을 과시할 뿐만 아니라, 경찰집안과 함께 영희-철수의 사랑을 막기 위한 맞불작전을 펼치며 관객들의 웃음을 배가시켜줄 전망이다. 이에 전편에서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는 모르쇠, 차가운 서울 여자로 깜짝 변신했던 김수미는 최근작 <헬머니>에서 선보인 귀에 착착 감기는 찰진 욕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장면에 힘을 더할 뿐만 아니라, 야릇한(?) 취향으로 관객들의 배꼽을 잡았던 정성화 또한 기상천외한 장소와 상황에서 깜짝 등장해 러닝타임 내내 배꼽 빠지는 웃음을 전할 계획이다.
[ PRODUCTION NOTE ]
신예 스타배우 발굴에 타고난 감독의 선구안
화려한 명품 출연진부터 대세스타까지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
2011년 <위험한 상견례>에서 이시영과 송새벽을 주연으로 발탁, 될성부른 나무의 떡잎부터 알아본 바 있는 김진영 감독의 선구안이 속편 <위험한 상견례2>에서 또 한번 제대로 발휘되었다. 당시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 이시영을 비롯, 영화 <방자전>의 ‘변학도’로 시선을 끌었던 신인 송새벽을 동반 주연으로 파격 캐스팅해 환상의 코믹 케미를 이룬바 있는 감독이, 4년 만에 속편의 주인공으로 선택한 진세연-홍종현 카드가 캐스팅만으로도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 실제로 감독은 캐스팅 물망에 오른 배우들을 검토하던 중 TV드라마를 통해 나이에 비해 성숙하고 무거운 캐릭터를 소화하던 진세연을 보고 “자기 나이에 맞는 젊고 발랄한 캐릭터를 맡기면 더 잘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으며, 홍종현은 “개봉 시기에 가장 대세에 오를 신인배우를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하고 싶었는데, 그때 홍종현씨가 눈에 확 띄었다.”고 답하며 뛰어난 신예를 발굴하는데 타고난 캐스팅 촉을 제대로 발휘했다고. 뿐만 아니라, 전편에 이어 속편에서도 든든한 존재감과 더욱 커진 비중으로 돌아온 김응수, 김도연을 비롯해 환상의 연기호흡을 선보일 도둑부부 신정근과 전수경, 그리고 박은혜까지 합류해 업그레이드 된 결혼결사 반대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나 전편에 캐스팅 제의를 받았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함께하지 못했던 배우 전수경은 “1편이 흥행되는 걸보고 너무 아쉬웠는데, 더욱 싱크로율이 높은 배역으로 속편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고 정말 이 영화와 인연이구나 싶다.”는 말로 캐스팅과 배역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렇듯 감독의 뛰어난 선구안으로 선택된 충무로 신예스타와 이제는 감독의 페르소나와 같은 특급 출연진까지 실제 가족과 같은 찰떡 호흡으로 빚어낸 <위험한 상견례 2>는 두 배 더 강력하고 코믹하게 돌아온 결혼반대 쌩난리 코미디의 귀환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실제로 영하 10도의 추운 겨울에 모든 촬영이 이뤄졌다!?
다양한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모든 스텝들이 공을 들인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전편보다 한층 배가된 웃음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까지 자랑하고 있는 이번 작품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다른 무엇보다도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사실은 바로 영화 속 모든 장면들이 영하 10도 이상의 추운 겨울에 이뤄졌다는 점. 유난히 한파가 길었던 2014년 겨울, 출연진과 전 스텝들은 경찰공무원 시험 시즌인 봄과 여름의 계절감을 영화 속에 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배우들은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반팔 또는 얇은 봄 의상을 입어야 했으며, 슛이 들어가기 5분 전부터는 입김을 숨기기 위해 입안 가득 얼음을 물고 있어야만 했다. 또한, 연이은 폭설로 야외 촬영이 있는 회 차에는 무려 3시간 전부터 전 스텝들이 삽을 들고 눈의 흔적을 없애기 위해 연이은 제설작업을 하는 등 하루하루가 고난의 연속이었던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작품 속 빼놓을 수 없는 액션 비하인드 스토리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위험천만한 차량 추격씬 같은 경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끝없는 레이싱을 이어나가야 했기에, 도로의 길이가 충분히 확보되고 혼잡하지 않으며 제일 중요한 안전을 위해 도로의 포장 상태까지 확인을 해야 해서 이를 수소문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로 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김진영 감독은 영화 속 가장 핵심장면인 활주로 씬 같은 경우에도 비행기 섭외가 가능하고 대형트럭과의 1대 1 추돌사고까지 연출할 수 있는 장소로 충청남도 서산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100여명의 스텝들을 이끌고 지방으로 내려가 촬영을 감행하는 등 보다 나은 액션장면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런 배우들과 전 스텝들의 빛나는 투혼이 공개되며 관객들은 전편에 이은 코미디뿐 아니라 오감을 사로잡을 다양한 액션 장면에도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영화계가 인정한 스크린의 화가 김기철 미술감독부터
‘응답하라’ 시리즈를 탄생시킨 감각적인 핸드헬드 오재호 촬영감독 등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명품 제작진 총출동!
<위험한 상견례 2>를 위해 국내 내로라하는 최고의 제작진들이 함께 호흡을 맞춰 이목을 집중시킨다. 우선, 청룡영화제와 대종상영화제에서 미술상을 모두 거머쥐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김기철 미술감독이 참여해 또 한번 스크린에 수를 놓는다. <말죽거리 잔혹사> <중천>에서 자신의 감춰진 끼를 맘껏 방출하며 입지를 다져온 그는 고려시대의 복식과 풍광을 매혹적으로 재현한 <쌍화점>에서 정과 동을 화려하고 섬세한 색감으로 구현해내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 일등 공신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극명하게 다른 두 집안의 특성을 공간적으로 재해석해 이들의 관계를 극대화시킬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펼쳐지는 사건현장들도 실감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선풍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본인만의 핸드헬드 기법으로 현장에 함께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전했던 오재호 촬영감독이 이번엔 진세연-홍종현의 애정씬을 눈높이보다 살짝 높은 앵글에서 담아내며 사랑스러운 느낌을 배가시켰다. 특히 추격씬에서는 헬리캠을 동원해 이들의 상황을 한눈으로 보여주며 실시간 중계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전함은 물론, 배우들의 차량에 직접 카메라를 부착해 현장감까지 더하며 관객들을 빠져들게 만들 예정이다. 이 외에도 드라마 ‘추노’의 OST를 담당했던 김종천 음악감독은 꽃커플 진세연-홍종현의 듀엣곡인 ‘평생 너만’ 녹음을 직접 도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층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파쿠르 제너레이션즈 코리아’의 대표이자 시니어 파쿠르 코치 김지호 지사단은 도둑부자(父子) 신정근-홍종현의 액션 장면들을 직접 디렉팅해 쏠쏠한 볼거리를 전함은 물론, 5미터 높이의 점프를 아무런 장비도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스펙터클한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름만 들어도 탄성이 절로 나오는 명품 제작진이 총출동한 이번 작품은 더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오는 4월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네티즌 평점
푸른밤
평점 1/10
아무리 사윗감으로 맘에 안든다지만 엄연한 경찰력을 이런 사적인 데 쓴다는 발상이 말도 안된다.
있지도 않은 죄를 만들어 연행한다거나 돼지같은 딸년도 경찰이면서 사적인 목적으로 국가시험을 방해한다는게 말이 되냐? 보던 시간이 아까워 끝까지 봤다만 진짜 시간이 아깝다.
열혈회원
평점 10/10
전편에 비해서 수사극을 더한 것이 좀 볼만한 요소.. 하지만 극적 완성도가 너무 떨어진다. 6점 주려고 했지만 평점이 너무 낮아서 그냥 10점 입력 함.
pay0031
평점 5/10
감독과 배우들에게 정말 미안하지만 B급영화..킬링타임용으로는 아깝지 않은 영화
듀라
평점 10/10
전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고 하는데 이 영화는 전편도 완전 삼류졸작이어서 기대 안한다. 그냥 박은혜와 진세연 나오니까 본거지.. 평점 6점. 6점보다 낮으니 올리려고 10점 입력할 뿐.
나홀로
평점 6/10
개인적으로 그렇게 나쁘지않은 영화, 근데 설정이 조금 아쉬움 서로 어떤지 모르고 부모님끼리 만났는데 알고봤더니 경찰집안, 수배자집안... 뭐 이러면 더 괜찮았을 듯... 어쨌든 재미있게 봤습니다
출처 :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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